일본의 가차 규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정보화 시대의 정치경제적 변화 rootGames

아래 링크를 보자...

http://blog.daum.net/kori2sal/7087553


원래 사람은 자기가 잘 모르는 영역에 대해서는 막연히 두려워하거나, 특히 그것이 많은 돈을 버는 것을 보았을 때는 쉽게 찍어 누르려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다.

산업화 시대에 노동자들이 기계를 파괴하려 했던 것 처럼 정보화 시대에 제조업 마인드의 시스템이 정보화된 고부가가치 엔터테인먼트에 반감을 갖고 찍어 누르려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뭐, 언제나 그렇듯...그래서 나는 감히 이것이 어찌저찌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현상이 그렇다는 것을 분석할 뿐이지.


좀 더 크게 보면...내 개인의 의사나 의지와 관계없이 정치/경제적으로 본격 과도기인 지금의 시간은 명백히 흘러가고 있고 세상은 반드시 변화하게 되어있다.

뭐, 그 과정이 문제이긴 한데...이것이 과거 그랬던 것 처럼 피를 보게 될 것이냐...아니면 한단계 진보한 인류의 집단이성을 과시해 합의하에 변해갈 것이냐 그런 것이 궁금하기도 하고...ㅎㅎ


일본국의 지엽적인 듯한 이런 가차 시스템에 대한 논란은 사실 결코 로컬의 문제도 아니고 우연히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세계화와 정보화 물결에 합류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정치/경제적인 변화의 한 상징적인 사건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실은 '경제민주화'라는 최근의 뉴스 테마와 근본원인에서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건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