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스, 새턴, 닌64....
겜 한번 돌려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걍 다시 봉인...-_-;;;
나이가 드니 하루하루 건조해져 가는구나.

전설의 오우거배틀 : 말이 필요 없다. 장르 팬에게는 시대의 전설.
포포로크로이스 : 아기자기함이란 이런 것. 게임도 괜찮았지만 셀 애니메이션 동영상들이 훌륭했지. 약간 저연령향이라는게 아쉬운 측면이 있었음.
바스타드!!! : 대전 액션류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바스타드는 워낙 게임이 적어서 이거라도 사야했음. 친구들과 나름 재밌게 했으나 캐릭터물이 의례 그러하듯 엄밀히 게임성은 별로.
릿지 레볼 : 그란에 치이기 전 릿지의 전성기와도 같은 작품. 13레이싱 키드를 잡기 위해 얼마나 지문을 문질럿던가. RT 류큐로 수차례 블로킹에 성공하며 13레이싱 키드를 얻게 된 순간의 전율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
투신전2 : 어쩌다 사게 됐는지 기억이 안 난다. 쓸만한 여캐라도 있었나. 결론은 버밀리온 짱.
슈로대G : G인가? 슈로대는 워낙 그게 그거 같아서...
F1 : 아아...나를 F1에 입문하게 만든 게임. 슈마허가 베네통 르노에서 우승하던 해의 데ㅣ타인가 아마. 혹은 그 다음해 힐이 윌리암스 르노에서 우승하던 해 데이타인가...가물가물.
건담 : 온갖 부대서비스는 요란했는데 정작 게임은 잘 기억이 안 남.
파판택틱스 : 일본계 SRPG 매니아에게는 택틱스오거와 함께 양대 레전드.

택틱스 오우거 : 새턴용. 내 인생 최고의 게임. 언젠가 이것을 뛰어넘는 게임을 만드는 게 내 개발자 인생의 목표 중 하나.
팬저드라군 쯔바이 : 뭐 괜찮았음. 내가 즐긴 슈팅게임은 그닥 많지 않은데 썬더포스4 라던가 이건 괜찮았음.
그외 메가드라이브/새턴 게임들은 샤이닝포스를 즐기기 위해 샀던거 같은데 걔들은 안 보이네. 다 팔았나.

아아...이것은 무엇인가.



덧글
JOSH 2011/11/07 09:02 #
뿜....새턴 메모리카드에 저랑 같은 씰이 붙어있군요...
센프 2011/11/07 09:18 #
아아아...어느새 플스가 '추억'이 되어부렀구나... 얼마 전 까지만해도 나에게는 현역이었는데...
FlakGear 2011/11/08 02:55 #
세상에PSX는 저에게도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초등학생때 PS2 선전을 본 기억이 있기도 하고 PSX로 툼레이더3랑 천주랑 에이스컴뱃2를 가장 재밌게 했더랬죠. 지금도 그 추억때문에 PSX게임 계열을 파헤치곤 합니다만... 명작과 망작이 격히 갈리더군요. 명작은 정말 시대를 넘나드는 듯하고 망작은 게임인지도 모르겠고(...)
알렉셀 2011/11/13 12:06 #
에이스 컴뱃은 저도 좋아합니다...오락성과 기술성 사이에서 적절히 줄타기를 잘 한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