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 모빌1 엔진오일 Car

- 애프터 마켓 오일의 대표주자격인 모빌1

- 참고로 시중에 나와 있는 오일 중에 모빌1이 아닌 그냥 '모빌'도 있는데, 내가 알기론 이것이 정식 상표권을 갖고 있는 정식 상품이 맞고 같은(혹은 거의 같은) 회사에서 나온 상품인 것도 맞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모빌1과는 다른 오일인 것으로 알고 있으니 요주의. 누군가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다면 제공해 주시면 감사하겠음.

- 광고와 같이 GT-R 포함 닛산차들에는 순정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고 350z에도 모빌1 5w30이 순정

- 내가 사용한 모빌1은 티뷰론에 가솔린용 5w40, 쏘렌토에 커먼레일용 5w40, 350z에 5w30 3가지 종류

- 최종 소감은 성능과 내구성 모두 지극히 평범한 합성유라고 생각이 되며 기적의 퍼포먼스는 없었다.

- 최근 370z의 오일온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설계상 수긍이 가는 측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대개의 순정 차량이 써킷 등 과격한 주행을 어느 정도 이상 하게 되면 오일이 끓어 넘치는 것은 당연. 370z의 경우 이 현상이 조금 더 빨리 찾아올 뿐이고 엔진 보호를 위한 대책을 더 보수적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케이스가 아닌가 한다. 어쨌거나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약점이 되는 것도 분명한 사실인 듯.

- 티뷰론의 경우 철 모르던 시절 합성유만 믿고 써킷과 와인딩을 마구마구 달려주었는데 당시엔 게이지가 없어 몰랐지만 나중에 엔진오일이 끓었었다는 (어쩌면 당연한?) 심증이 있다. 적어도 이런 점에서는 모빌1의 해당 스펙이 기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부분은 전혀 없다는 것이 확실.

- 한편 내구성 측면에서도 5천 키로 내지는 6개월 정도 되면 칼같이 안 좋은 엔진 반응이 미세하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합성유는 7천이나 1만쯤 갈아도 되요~'라는 혹자의 주장은 적어도 모빌1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 350z 역시 키로수는 3천 전후였으나 6개월쯤 되자 여지없이 뭔가 매끄럽지 않은 느낌이 발생해 서둘러 가격 대 성능비가 좋고 특히 냉각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모튤로 교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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